20사단 지휘부는 용산에서 철로 수송을 통해 광주로 가기 위해 용산 역에 집결해 있을 때 군분교는 벌써 20사 지휘부가 육로 기동을 할 것을 알고 점령되고 차단되며 인근도로는 파헤쳐 지고 장애물이 설치되고 아시아 자동차 진입로는 4개중 3개가 절개절단 되는데, 드디어 20사단 지휘부가 육로 기동을 시작하자 광주 31사단 대대병력은 교도소로 출발을 했는데, 서울과 광주에서 누가 서로 연락을 주고 받았고, 그 목적은 광주 교도소 해방과 다음날 특전사 전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