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저번 에피소드를 한 이후로 너무너무 궁금해 가지고 클로드 유료 버전을 결국에는 결국에는 결제를 해서 쓰는 중입니다. 클로드는 놀랍도록 획기적이면서도 실망스럽고 실망스럽지만 또 획기적입니다.
놀라운 점은 저번 주에 잠깐 언급을 했듯이 얘가 은근히 그… 사람만 알고 있다고 제가 생각했던 어떤 픽션적 리듬을 알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챗GPT한테 시를 써달라고 하면 라임은 맞춰줄 수 있지만 뭔가 그것의 전개가 아무리 짧은 시여도 그리고 아무리 뭐 저기 처음 중간 끝을 이러이러하게 네가 해봐라, 라고 프롬프트를 해도 얘가 그거를 뭐랄까 그러니까 이해를 못한다고 하면 AI니까 좀 웃긴 말이긴 한데 정말 그야말로 챗gpt는 좀 이거를 왜 해야 하는지 이해를 못하는 것처럼 그렇게 시를 뱉어주는데. 클로드는 가이던스를 안 해도 알아서 잘 쓰는 측면도 있고 “처음에 이런 ...
관련 링크:
후반부 내용 정정: 제1외국어가 독일어였고 제2외국어가 영어였습니다.
녹취록:
https://aimdreaming.imaginariumkim.com/chatgpt와-claude-그들의-성격-경험-비전-교집합-물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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