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解産)의 고통 --- The agony of giving birth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계 12:1-2)
사도 요한의 복음서에는 예수께서 이 땅에서 일으키신 수많은 이적과 표적이 등장한다. 하지만 그 어디서도 신기한 기적의 관점에서 보인 적은 없고, 오직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기 위함이었다. 더불어 이적을 기록한 이유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복음을 믿고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함이었다(요 20:31). 계시록 12장은 요한이 환상으로 본 하늘의 두 이적(여인과 용)으로 시작된다. 이적을 이렇게 상세히 묘사한 것은 요한계시록의 주제가 지구에 미칠 두려운 재앙이 아님을 말해준다. 요한계시록의 주제는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을 굳건히 하라, 그리고 거대한 영적 전쟁의 소용돌이 안에서 끝까지 인내하고 믿음으로 승리를 쟁취하라는 메시지, 즉, 마지막 성도를 향한 인내와 승리의 강력한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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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은혜장로교회
담임목사 우시창
주일 예배: 매주 오후 12: 30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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