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0/2024 - 주일예배
빛의 갑옷을 입자 – Let us put on the armor of light
느 4:21-23 - https://www.bible.com/bible/88/neh.4.21-23.KRV
롬 13:11-14 - https://www.bible.com/bible/88/rom.13.11-14.KRV
“나나 내 형제들이나 종자들이나 나를 따라 파수하는 사람들이나 우리가 다 우리의 옷을 벗지 아니하였으며 물을 길으러 갈 때에도 각각 병기를 잡았느니라” (느 4:23) ― “So neither I nor my brothers nor my servants nor the men of the guard who followed me, none of us took off our clothes; each kept his weapon at his right hand.” (Neh. 4:23 ESV)
느헤미야의 성벽 재건의 역사는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었다. 믿음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일이다. 오직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온전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는 일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이 아무것도 하지 않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노라 하면서 현실에서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이야 말로 위선이며 게으름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크면 클수록 현실에서의 삶은 더욱 성실한 삶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느헤미야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모든 전쟁을 하실 것을 알면서도 새벽부터 밤까지 일했고 적으로부터 성을 파수했다. 옷을 벗고 잠을 자지 않으며 일과 전투를 함께 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일을 하며 영적인 전투를 함에 쉬지 않아야 한다. 이것이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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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은혜장로교회
담임목사 우시창
주일 예배: 매주 오후 12:30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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