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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2019년 10월 15일, 김예림에서 림킴으로 이름을 바꾼 김예림이 GENERASIAN EP를 발표했다. 충격적인 변신을 알린 싱글 'Sal-Ki' 이후 공개한 후속작으로, 3년간의 작업 과정을 거쳐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제작된 이 앨범은 즉각 국내외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당시 서구 사회에서 주목받던 아시아 여성, 특히 동아시아계 여성들의 임파워링 움직임에 영감을 받아 분노와 공격성을 한껏 끌어올린 이 작품은 림킴의 이름을 전세계 대중음악 시장에 각인했다. 이후 들불처럼 번진 혁명과 개혁의 운동 가운데 GENERASIAN은 민중가요로, 또는 트렌드의 최전선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그 증거가 지난해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2' 원밀리언 댄스 크루의 경연 클립에 대한 온라인의 폭발적인 반응이다. GENERASIAN 발매 5주년을 맞은 림킴을 만나 신곡 '궁'과 앨범, 그가 걸어온 길을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