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뉴욕 증시는 이란과의 지정학적 긴장 완화로 국제 유가가 급락하고, 이에 힘입어 기술주가 랠리를 펼치며 모든 지수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의 불안감을 딛고 극적인 반등을 이뤄낸 하루였습니다.
- 다우 존스: 0.5% 상승 - 이란 전쟁 우려 완화 및 유가 안정
- S&P 500: 0.83% 상승 - 기술주 중심의 시장 전반 랠리
- 나스닥: 1.38% 급등 - 유가 하락에 따른 금리 안정 기대감과 AI 모멘텀 부각
주요 이슈
- 유가 급락과 증시 반등: 밤 사이 배럴당 119달러까지 치솟았던 유가가 이란과의 전면전 우려가 완화되며 8% 넘게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낮추고 기술주 중심의 강한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 강력한 AI 모멘텀: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의 기술을 도입해 복잡한 업무를 자율적으로 처리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소식에 AI 산업 전체의 성장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 반도체 섹터 급등: AI 서비스 고도화에 따른 AI 칩 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엔비디아(2.7%), AMD(5.3%) 등 주요 반도체 주가가 급등했으며, 반도체 ETF(SOXX)는 4%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 버티브(VRT) 고평가 논란: AI 데이터센터 수혜주로 부각되며 9% 넘게 급등했으나, 150억 달러 수주 잔고의 법적 구속력 문제와 PER 77배에 달하는 고평가, 내부자의 자사주 매입 부재 등 리스크 요인도 지적되었습니다.
- 주요 경제 지표 대기: 시장은 다음 방향성 탐색을 위해 3월 11일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CPI)와 10년물, 30년물 국채 입찰 결과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주요 종목
- 엔비디아(NVDA): 2.7% 상승 - AI 칩 수요 증가 기대감 지속
- AMD(AMD): 5.3% 급등 - 엔비디아와 동반 강세
- 마이크로소프트(MSFT): 0.1% 상승 - 앤트로픽과 협력한 AI 에이전트 서비스 강화 소식
- 알파벳(GOOGL): 2.6% 상승 - AI 서비스 경쟁 심화 기대감
- 버티브(VRT): 9% 급등 -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따른 150억 달러 수주 잔고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