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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뉴욕 증시는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가 급등과 함께 아마존 데이터센터가 드론 공격으로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술주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 다우 존스: 0.18% 하락
- S&P 500: 0.37% 하락
- 나스닥: 0.84% 하락

주요 이슈
- 이란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 이란과의 협상 기대감이 엇갈리는 가운데, 미군의 중동 추가 파병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1% 이상 올라 배럴당 89달러 선을 넘어섰습니다.
- 기술주에 대한 직접적 타격: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바레인 데이터센터가 드론 활동으로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빅테크의 핵심 인프라를 직접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 유가 급등과 경제적 파장: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으로 브렌트유는 40% 가까이 급등하며 배럴당 104달러 선에 육박했습니다. 이는 항공업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었으며, 전 세계 경제 성장률을 최대 1%포인트 둔화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습니다.
- AI 관련 불확실성: 엔비디아 CEO가 AGI(인공일반지능)가 이미 달성되었다고 주장하며,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AI에 의해 대체될 수 있다는 '창조적 파괴'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었습니다.
- 주요 경제 지표 발표 대기: 이번 주에는 소비자신뢰지수, 4분기 GDP 확정치, 그리고 연준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시장의 경계감이 높습니다.

주요 종목
- 코닝(GLW): 8% 가까이 급등 - AI 데이터센터 수요 폭증에 따른 광통신 부문 매출(전년 대비 35% 급증) 성장세에 힘입어 AI 인프라 핵심 공급사로 재평가되었습니다.
- 아마존(AMZN): 0.3% 이상 하락 - 바레인에 위치한 AWS 데이터센터가 드론 공격으로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 iShares Expanded Tech-Software Sector ETF(IGV): 3.6% 이상 급락 - 아마존 데이터센터 피격 소식과 AI 기술의 대체 위협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관련 업계 전반이 하락했습니다.
- 아메리칸 항공(AAL), 델타 항공(DAL): 하락 - 유가 급등에 따른 유류비 부담 증가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