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여름으로 가는 계절, 아직 봄바람이 불 때 권진원의 노래는 우리의 마음을 잘 다스려 주는 것 같습니다. 또, 무겁고 비장하기만 한 민중가요를 잔잔한 피아노 솔로로 풀어낸 Giovanni Miravassi 의 연주를 들으며 5월을 보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런 좋은 기획으로 출발한 선우아빠의 After Hours Se3 ep10회.. 선우아빠와 경쌤은 발음하기 어려운 외국어에 둘이 웃음이 터져 한코너를 말아먹고, 어영부영 마무리 지었다는.. 암튼, 이번 시즌 마지막 방송은 공개음악 감상회에서 뵙겠습니다. 그 때도 웃으면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