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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365 366 365 301=1397일과 5명
[2월엔] 10일 국승현,서현섭
12일 강신욱
13일 윤솔
17일 안준혁
18일 이홍승
19일 이영만,황민우
22일 김건우,양철민
23일 백지숙,김제훈
[퍼옴] 416TV (피해자 지원법 개정을 위한 간담회 중에서)
한 잠수사가 세월호에서 썼던 일지입니다.
깨어진 창문으로 객실로 진입한다. 좁은 책상과 벽 사이에 시신이 끼어있다, 더듬더듬 익수자의 본 전체가 만져진다. 익수자 등 뒤로 구명 동의가 줄이 팽팽하게 감겨져 있다. 그 줄을 따라가 본다. 또다른 익수자의 손이 그 줄을 꼭 부여잡고 굳어있다. “놔 주세요, 금방 와서 모셔 갈께요” 조심스레 줄을 떼네어 보려하지만 줄이 따르지 않는다. 다이빙칼로 줄을 절단한다. “금방 다시 올께요” 해경 다이버에게 익수자를 인도하고 다시 객실로 들어간다. 루프가 마치 움켜 진듯한 형국이다. 다시 객실로 진입해 보며 그 끈을 부여잡았다. 손이 보인다. “다시 왔습니다. 자, 갑시다.” 다섯 분의 시신을 인도하고 올라오니 감독관이 “사람이 더 있드나?” “더 확인 해 봐야겠습니다.” “수고했다. 가족이 물 속 상황을 듣고 싶어하니 가서 이야기 해 줘라.” 저 편에 열 명 넘어 보이는 실종자 가족이 보인다. 그들에게 다가간다. 그들의 충혈된 애타는 눈 빛을 보니 내 눈시울도 적셔온다. 어찌 얘기를 해야 될런지…
그 날, 잠수사가 기록한 일지를 오늘 처음 공개한다.
[조카~세월을 아니?].....
[공연 못 봤어] 이것은 섹스피어가 아니다
[헌법 찬미] 9장 경제 124~127조
[poongju쌤 수비학] 연도카드 3
[떠오르는 배] 신여사

*헌법전문 녹음해서 보내주세요 KidsKnowSewol@gmail.com
**다스는 누구겁니까?
***2월엔 416연대 달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