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번째 vurt podcast는 이탈리아 로마 출신의 딥테크노 스페셜리스트 Feral의 디제이 세트와 함께합니다. Hypnus 레코드의 초창기 멤버중 한명으로, 딥테크노 정신을 본질적으로 구현하였다고 평가되는 Feral은 최근 자신의 레이블 Aube Rouge를 설립하며 새로운 비전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The 29th vurt podcast features a DJ set by Feral, a deep techno specialist from Rome, Italy. As one of the earliest members of Hypnus Records, Feral, who is considered to have essentially embody the spirit of deep techno, is taking a step further with his new vision, recently founded his label Aube Rouge.
@feral_music @auberougelabel
Feral (Hypnus Records / Aube Rouge, Rome)
Feral은 깊은 성찰을 통해 얻은 영혼의 이야기를 그의 작업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전달한다. 그는 오디오 엔지니어링과 하드웨어 실험, 그리고 타악기에 대한 열정을 자신의 작업에 투영해왔으며, Hypnus Records를 정의하는 딥-테크노 정신을 본질적으로 구현하였다. Feral이 추구해온 샤머니즘에 기원한 원시적 사운드는 그가 전 세계를 여행하며 자신이 정의하고자 하는 소리를 스스로 발견하고 또 발전시키도록 이끌었다.
고독한 스튜디오에서 평온함을 찾은 Feral은 자신의 고향 로마의 어스륵한 새벽녘에 비로소 스스로의 비전을 발견해낸다. 영적으로 각성된 감각에 의해 만들어진 Feral의 사운드, 그 다차원적 세계의 경로가 밝혀지면 청취자는 자기 내면의 피난처에서 잊을 수 없는 값진 경험을 갖게 될 것이다.
Marked by his awakened sensibility to depth, Feral consistently carries a thread of spirituality throughout his work. He has inherently embodied the spirit of deep techno, of which defines Hypnus Records, through his passion for audio engineering, hardware experimentation and fascination for percussive instruments. Feral’s affinity for the shamanic calls of the tribal drum have led him across the world to discover and nurture his defining sound. Finding comfort in the solitude of his studio, Feral’s visions emerge in the crepusular hours of his native city, Rome. With a heightened sense of spatial awareness, the sounds of Feral unearth the path of his multidimensional world, transporting the listener to a haunting, yet grounding refuge with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