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의 첫 번째 벌트 팟캐스트는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활동중인 HVL과 함께합니다. 저명한 클럽 Bassiani의 오랜 레지던트 디제이로 트빌리시의 테크노 무브먼트를 이끌고 있는 HVL은 2018년 풀-랭스 데뷔 앨범 발매와 더불어 벨카인과 베를린 아토날에서 DJ 세트와 라이브 세트를 선보이며 세계 무대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오는 2월 진행되는 첫 번째 아시아 투어를 통해 벌트를 내한할 예정입니다. HVL의 매혹적인 디제이 세트와 함께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합니다.
https://soundcloud.com/hvl
HVL (Tbilisi / Bassiani)
Bassiani/Horoom의 레지던트 아티스트 HVL은, 2009년 듀오 Okinawa Lifestyle의 멤버로 처음 주목받기 시작한 이후 조지아의 트빌리시 클럽 씬을 중심으로 번성하는 테크노 무브먼트의 선두에 서 있다. 2013년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HVL은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탐구해왔고, Bassiani Records, Rough House Rosie, Tabernacle Records, Organic Analogue와 같은 언더그라운드 전초기지에서 발매된 그의 솔로 앨범들은 라이브 공연과 DJ 세트를 통해 만들어진 그의 독특한 취향을 담아내고 있다.
Organic Analogue Records에서 발매된 뛰어난 풀-랭스 데뷔작인 Ostati LP(2018)는 트빌리시 사운드를 정의하는 앨범으로, 매우 절제된 분위기의 아웃보드 하우스와 테크노를 중심으로 기존 HVL의 역동성을 매혹적으로 변화시킨 작품이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HVL의 명성이 높아짐에 따라 셀렉터이자 DJ로서 그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으며, 그는 2018년 Berghain, Hï Ibiza, 그리고 Berlin Atonal까지 세계 최고의 댄스 플로어를 휩쓸며 한차원 높은 수준의 라이브 쇼와 DJ 세트를 선보였다.
First coming to attention as a member of Okinawa Lifestyle duo in 2009, Bassiani/Horoom resident Gigi Jikia a.k.a HVL has become a leading voice of thriving techno movement centered around Tbilisi club scene. Since starting solo career in 2013, HVL was busy exploring more diverse range of genres and styles. His solo releases which have appeared on underground outposts like Bassiani Records, Rough House Rosie, Tabernacle Records and Organic Analogue, have testified to taste that’s also reflected in his Live performances and DJ sets.
The outstanding debut Ostati LP on Organic Analogue Records (2018), intended as a manuscript of the sound of Tbilisi, is a seductive update on the established HVL’s dynamics, centered on outboard house and techno with a noticeably understated mood.
As HVL’s reputation as a solo artist grows, so does his status as a selector and DJ. Jikia has taken his skillfully crafted Live shows and DJ sets to new heights in 2018, hitting up some of the best dancefloors in the world from Berghain and Hï Ibiza to infamous Berlin Aton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