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Kkum 02 - Ntogn Live at vurt. (recorded_2019.02.18)
2019년 4월 1일,
두 번째 꿈 Kkum 에피소드는 스웨덴의 테크노/앰비언트 아티스트이자, Hypnus 레이블의 설립자인 Ntogn의 3시간 20분 세트와 함께 합니다. 이 세트는 지난 2019년 2월 Ntogn의 아시아 투어 중 Ambient Bar x vurt.에서 플레이하여 녹음된 6시간 앰비언트 세트에서 발췌되었습니다.
Ntogn (Hypnus, Tome / Sweden)
40,000여 년 동안 인간은 신성한 의식을 치러왔으며 이는 삶을 지배하는 힘, 그리고 움직임과의 교감을 위한 것이었다. 성스러운 불길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연기 속. 환각적 성찬에 취한 우리는 재빠른 박자에 보폭을 맞추어 춤추고 환희한다. 차원이 맞닿은 경계의 지하 아래로, 또 우주의 머나먼 외곽 너머로 우리는 여행을 떠난다. Ntogn은 이러한 성스러운 불꽃과 환영적 연기구름을 구현해낸다. 청각적 마법을 부리기 위하여, 그는 소용돌이로부터 솟아 나온 주문, 즉 어둡고 사이키델릭한 테크노 의식을 통해 오망성의 다섯 가지 원소를 녹여낸다. 동시에 그는 신화적, 신비학적 내러티브를 창조해낸다.
For 40'000 years, man has performed sacred rituals in order to commune with the ruling forces of life and motion. In pace with rapid beats and under the influence of entheogenic sacraments, we have been dancing and raving in the smoke of sacred fires in order to travel inwards to the undergrounds of bordering dimensions and beyond to the distant fringe of the universe. Ntogn wants to embody these holy flames and visionary clouds of smoke. To act as a sonic magician, not only fusing the five elements of the pentagram with spells evoked in swirling, dark and psychedelic techno rituals, but also to create a mythological and occult narrative.
Body. Mind. Spir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