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여섯번째 꿈 Kkum 에피소드는 핀란드 출신의 딥테크노/앰비언트 아티스트인 Paula Koski의 1시간 세트와 함께합니다. 깊은 앰비언스와 최면적인 리듬들으로 표현되는 독특한 내면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Paula Koski (Monument / Berlin, Helsinki)@paulakoski
핀란드에서 태어나 현재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Paula Koski는 사이키델릭 테크노, 앰비언트, 그리고 실험음악에 이르는 다양하고 독특한 사운드를 개척해나가는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감각적인 미학과 탁월한 음악적 재능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투영해오고 있다.
핀란드의 테크노 플렛폼으로서 페스티벌과 팟캐스트, 이벤트 시리즈 등으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Monument의 주목받는 큐레이터이기도 한 그녀는, 전자음악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테크노 씬에 헌신적으로 공헌해오고 있으며, Neel, Rrose, Acronym, Ntogn, Feral, Aurora Halal, Luigi Tozzi 등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베를린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에서 깊은 리듬과 주술적인 소리들을 들려주는 인상적인 이벤트들을 주최해오고 있다.
Paula Koski has carved out a niche for herself with a multifaceted sound that ranges from ambient to experimental to richly layered, hypnotic and psychedelic techno.
A devoted techno digger with an immense intellect, Finland-born and Berlin-based Paula has been projecting her sense of aesthetics and composition into non-verbal tensional sound creations. The past summer, Paula was pulled into the direction of a whole host of gigs, both at home in Berlin, and away, joining the likes of Neel, Rrose, Acronym, Ntogn, Feral, Aurora Halal and Luigi Tozzi to cast her spell on lovers of the deep, rhythmic and inebriating sounds. Paula works as one of the aspiring musical curators of techno platform, festival and event series Monu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