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미| 아동권리보장원장
제 아이가 학교에서 억울한 일을 당했습니다. 저는 그 소식을 다른 학부모에게서 들었습니다. 아이는 엄마가 일하느라 바쁘니까 말하지 못했다고 할 때 저는 뒤통수를 세게 얻어맞은 것 같았습니다. 제가 생각한 최선이 내 아이에게는 최선이 아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