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영 | '정치적인 식탁' 저자, 예술사회학 연구자
엄마가, 여성이 음식을 만들고 밥상을 차리는 일. 어찌보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우리의 문화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자연스러움을 경계해야 합니다. 집 안에서는 엄마가, 집 밖에서는 또 다른 엄마들이 손 노동을 하고 있습니다. 문화화 된 자연스러움을 넘어서 엄마의 손맛에 담긴 참 의미를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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