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 장애인권법센터 변호사
저는 태어날 때 의료사고로 한쪽 눈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 제 별명은 '개눈깔'이었어요. 그런 소리를 너무나도 듣기 싫어서, 정말 공부 열심히 하고, 일부러 더 나대면서 살았어요. 어렸을 때 나를 만날 수 있다면, 이제는 그렇게 말해주고 싶어요. "예원아. 한쪽 눈 없어도 돼. 그렇게 안해도 돼. 괜찮아" 라고요. 우리 사회가 차별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요? 불쌍해서일까요? 우리 모두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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