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원 | 중앙대학교 물리학과 2학년
'나다움'이 도대체 무엇일까요? 왜 중요한 걸까요?
여기, 서지원 강연자는 과학고, 국제고를 갈 수 있었는데도 '행복배움학교'를 선택했습니다. 그 이유는 고등학교 3년이 미래를 위해서 희생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데요. 서지원은, 우리나라 교육이 배움의 즐거움보단 모르는 것에 죄책감을 씌우지 않냐며 문제 제기합니다. 강연자는 행복배움학교에서 경쟁과 질책 대신, 다양한 도전에 대해 응원을 받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자신이 잘 하는 것보다 정말 즐거워하는 게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고민은 성적이 아닌 즐거움을 기준으로 전공을 선택하게 했고, 덕분에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강연자는 바로 이것을 '나다움'이라고 말합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즐겁게 몰입해서 할 수 있는 것, 말이죠.
강연자는 말미에 이렇게 질문합니다. 여러분의 '나다움'은 무엇인가요?
페이스북 페이지 | http://www.facebook.com/sebasi15
인스타그램 | http://www.instagram.com/sebasi15/
카카오스토리 | http://story.kakao.com/ch/sebasi
✻ 세바시 강연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세상을바꾸는시간15분’에 있습니다. 영상 및 오디오의 불법 다운로드 및 재업로드, 재가공 등의 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