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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군 미투캠페인, 사실 우리나라에서부터 시작된 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1991년 김학순 할머니께서 일본군에 의한 강간 사건 피해를 용기 있게 고백해주셨습니다. 그 당시를 생각해보면 그런 말을 꺼내는 것 자체가 굉장한 용기를 내어야만 했을 겁니다. 미투는 큰 용기를 내야 하는 일이고, 지금은 우리 학생들 사이에서 스쿨 미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응답을 해야 할까요? 여성가족부는 언제나 청소년들의 외침에 답하고, 소외된 누군가에게 따뜻한 내 편이 되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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