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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움에는 성별이 중요하지 않아야 합니다 | 장유정 하자센터 청소년 활동가
‘20대’ ‘여성’ ‘청소년’으로 살아가며 느끼는 성차별적 시선을 경험으로 말합니다. 부당하게 겪어내는 여성으로서의 이미지와 우리 사회가 여전히 재생산 중인 불편한 시선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때로는 어리고 순수한 소녀처럼, 때로는 성적으로 매력적인 숙녀처럼 변신할 수 있어야 하는 여성들은, 모든 삶의 과정에서 ‘성적 존재로서 여성’이라는 코르셋을 입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우리 사회에서 ‘여성성’은 획일적이고 혐오적인 방식으로 생산됩니다. 이러한 틀에서 벗어나, 모두가 온전한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며,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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