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8월 1일은 '고도원의 아침편지'가 시작된 날입니다.
아침편지를 통해 제가 평소 읽고 생각한 것들을
사람들과 나누기 시작한 지 벌써 11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을까요?
아침편지를 시작한 이유는 사람들 모두에게 꿈이 생기길 바라는 생각에서였습니다.
꿈을 꾼다는 것. 그리고 또 그 꿈너머 또 다른 꿈을 꾼다는 것.
이것만큼 설레는 생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 그 꿈을 이루는 우리 삶의 자세와 또
그 꿈너머 꿈을 꾼다는 것에 관해 이야기 나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