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채용, 고졸공채… 최근의 채용시장에서는 탈학벌주의적인 흐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또 사회의 많은 멘토들이 ´자신만의 길´을 가라고 조언하곤 합니다.
그런데 왜 여전히 입시경쟁은 치열하기만 할까요?
학벌만 좋으면 어디든 취업할 수 있었던 ´1차 학벌주의´ 시대는 넘어섰지만
오히려 더 치열한 ´2차 학벌주의´가 심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신자유주의 이후 좋은 일자리는 더 줄어들었고 따라서 ´좋은 대학간판´이라도
최소 요건으로 확보하고 싶은 구직자의 심리는 더욱 간절해졌습니다.
이러한 학벌주의사회에서 제대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