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Description

가장 내 편이어야 할 사람이 바로 ´나´인데,
정작 ‘나´야말로 내 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자기자신을 반복적인 자동성에 방치한 채 더 좋은 스펙,
더 높은 곳으로만 나아가려고 합니다.
무턱대고 꿈의 흔적을 좇는 것보다 눈과 귀를 열고
생활속에서 새로운 의문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청년들이 지역을 떠날때,
지역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채우다보니 빌 게이츠, 엘 고어 같은
훌륭한 사람들이 올라가는 TED의 초청을 받아 시민들의 후원으로
미국에도 갔다올 수 있게 되었고, 전세계 BMW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저를 만나러 직접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지금 그대로, 여기에서 함께 뛰어보지 않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