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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가장 친숙한 존재인 나 자신을 새롭게 만나는 것.
이것은 도약을 위한, 다른 지평을 보는 관점을 향한
필연적인 숙제인지도 모릅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어떤 사람이 돼야 하는가에 대해 자문했지만
자아를 명명하기란 어려웠습니다.
내숭은 그 마음에서 시작된 방어 기제인지도 모릅니다.
호감 가는 사람은 이래야 한다는 통념에 갇힌 오류를 깨기 위해
한복과 맥도날드, 스마트 기기 등
시대가 뒤섞인 아이러니를 표현해 보았습니다.
자기 고백적 작업을 통해 나의 본 모습을 찾아봅니다.
자락에 감춰진 속 이야기를 솔직하게 꺼내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