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두 발이 디딜 수 있고, 나의 두 눈이 보고, 나의 두 손이 만질 수 있는
이 ‘공간’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러던 어느 날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새로운 세상, 넓은 세상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유럽, 미국, 러시아, 일본 등 세계 곳곳의 미술관(80여곳)에서
만난 화가들의 작품, 미술관을 유치한 행정가들, 미술품을 기증한
기업가들의 정신은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그들의 창조적인 생각과 내가 경험했던 미술로 행복한 세상을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