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계라는 벽에 부딪칠 때마다
그 자리에 안주하거나 되돌아 가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도전이라는 ´장대 높이 뛰기´로 그 벽을 넘는다면
그후에 찾아오는 뿌듯한 성취감과 환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한계라는 높은 벽을 볼 때 되돌아갈 지, 도전과 꿈으로 나를 가볍게 하는
힘을 얻어 그 벽을 훨훨 넘어 갈지는 우리의 생각과
믿음 안에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애를 갖고 평생을 휠체어에 앉아 지내 온 저는
´나는 걸을 수 없다´라는 한계를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걷지 못하면 차라리 날아 보리라´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꿈을 갖고 있었던 저는 생각지도 못했던
동반자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어떻게 파일럿의 꿈을 이루었는지
여러분들과 그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