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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제너럴닥터는 최초의 병원겸 카페로 2007년 홍대앞에서 시작한 이후 다양한 실험을 통해서
지난 4년간 "병원에 놀러갈 수 있다"는 재미있는 경험을 만들어 왔습니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병원과 의료에 대한
불만, 두려움, 기분나쁨을 재미있게 뒤집어 봄으로써
"그래, 병원이 이렇게 재미있을수도 있구나!"하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말이죠.
그리고 올해 5월에는 생활협동조합을 출범했습니다.
이제는 홍대의 특이한 병원을 넘어, 더 많은 사람들과 더 다양한 방식으로
더 재미있는 경험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우리의 시도이며,
외로워하며 행복하지 않게 살아가는 우리 도시인들에게
작은 일상을 소중히 여기고 잘 살아 나가는,
자연스러운 건강을 지켜나가게 해 주고 싶은 것입니다.
질병 치료나 예방을 넘어 행복한 삶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인간적인 의료의 모습을 디자인하는 제너럴닥터의 다음 단계인
제너럴닥터 생활협동조합의 철학이 여러분에게도 공감되는 것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