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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어린 나이에 호기심 하나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지원했습니다.
뜨거운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 과정에서 함께 지내는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저의 도전과는 상관없이 관계속에서 저는 남의 의견을 잘 따라주기만 하는 ´착한 척´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 의견을 잘 표현하지도 않고, 다른 사람의 요구와 기분에 다 맞춰주고 있었구요. 그런 자신을 보며 많은 에너지 소모를 느끼고 나다운 ´나´를 찾기 위해 더 이상 휘둘리지 않기로 다짐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맞추려고 타인속에 나를 감추지 마세요. 흔들리지 마세요. 도전과 시행착오들을 통해 제가 깨달은 ´타인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들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