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은 '나쁜 남자' 문제가 아닙니다 | 이나영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현재 우리 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투(#MeToo)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봅니다. 성폭력에서 핵심은 나쁜 남자 개인의 도덕적 문제가 아닙니다. 오늘날 미투 운동은 여성과 남성이라는 구분 없이 어떠한 약자도 힘과 권력이 없다는 이유로 폭력의 대상이 되지 않는 세상 만들기로 이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이 운동의 열매는 여성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거둘 것입니다.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성차별 구조를 다 같이 손잡고 변화시킵시다.✻ 세바시 강연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세상을바꾸는시간15분’에 있습니다. 영상 및 오디오의 불법 다운로드 및 재업로드, 재가공 등의 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