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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망한 회사에 남았던 이유 | 김태길 부장, 박연수 과장 (주)쓰리액트랩
화장품 원료를 만드는 연구원입니다. 그 외에도 홈페이지 기획, 온라인 쇼핑몰 관리는 물론 생산, 회계, 영업, 인사관리까지 모두 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 많은 일들을 혼자 담당하진 않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일을 동시에 해야 했던 이유는 회사가 망해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016년부터 가격 정책과 마케팅 정책의 실패로 회사는 매월 경영 적자를 겪었고, 8명이던 임직원이 2017년에는 딱 둘만 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회사를 떠날 수 없었습니다. 모두 떠나간 회사에 남아 다시 일을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망한 회사에 남았던 이유, 그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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