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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을 성범죄로부터 지키려면 | 이수정 범죄심리학자
모든 사람의 인권은 보장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형사 사법 제도는 ‘피고인’의 인권 침해가 되지 않는 적법한 절차를 따르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형사 사법 제도의 중심이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입니다. 그동안 피해자를 간과하여 많은 피해자가 수사 과정 중에 2차 피해를 봅니다. 과연 이것이 옳은 일일까요? 평생 범죄를 저지르는 가해자의 범죄적 성향은 어디서 출발하는지, 우리가 왜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를 위한 형사사법 제도를 운용해야 하는지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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