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인생이 객관식이 아니라 주관식임을 깨닫다 | 이어진 전 남극세종기지 월동연구대 의사
과학과 우주를 좋아하던 의사인 저는 어느 날 덜컥 남극에 가게 됩니다. ‘내가 아프면 치료해 줄 사람이 없다’는 비장함을 안고 떠난 남극에서 뜻밖의 경험을 하게 됩니다. 남극의 눈은 하얀 도화지 같았습니다. 늘 정해진 답에서 선택해야 했던 삶에서 하얀 도화지처럼 펼쳐진 일상은 삶은 객관식이 아닌 주관식임을 깨닫게 했습니다. 남극에서 깨달은 인생의 태도와 방향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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