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스스로 지은 감옥에서 벗어나는 법 | 윤태승 상봉냉면칼국수 사장
‘대한민국에서 자영업을 한다는 건 내가 살 감옥을 짓는 것과 같다.’는 글을 읽은 적 있습니다. 맞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가족들과 시간 한 번 낼 수 없고 나라는 사람도 지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별다른 준비 없이 시작한 장사기에 당연히 초래된 결과였습니다. 그렇게 엉망으로 시작했던 가게에서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칼국수/냉면 ’고스트 식당’으로 직종을 변경하면서 조금씩 방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자영업의 진입 장벽은 너무 낮습니다. 그렇기에 준비 없이 시작해 예정된 실패를 겪는 분들도 많습니다. 제 작은 실패 이야기를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실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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