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물리학상을 받은 과학자는 많습니다. 대략 300명이 넘을 걸요? 글쓰기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물리학자는 그리 많지 않아요. 스티븐 와인버그는 훌륭한 소통가입니다. 여러분은 1919년에 출간된 헤르만 헤세의 《Demian》을 읽으셨나요? 오래된 과학책은 마치 유물처럼 인식되는 게 텁텁하고 씁쓸해요. 스티븐 와인버그는 《최초의 3분》이라는 책을 1977년에 출간했습니다. 책의 가치와 시간의 무게는 비례하지 않아요. ㅎ. 빅뱅 이후 우주의 초기 단계를 설명하는 책입니다. 그리고 오늘 갖고 온 이 책, 『제3의 시간』은 비교적 신간입니다. 지난 40여 년간 과학의 최전선에 있으면서도 대중과의 소통을 중시한 이 노학자가 말합니다. 글쓰기, 그 중에서도 과학적 글쓰기에 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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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구경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barcode=9791190357180
▦The Nobel Prize - 스티븐 와인버그 페이지
https://www.nobelprize.org/prizes/physics/1979/weinberg/biographical/
▦과학책장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cience_bookcase/?h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