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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책에서 웬다 트레바탄은 지난 수백만 년의 진화적 과정을 통해서 여 성의 몸이 어떻게 빚어졌는지, 그리고 그러한 몸을 지닌 여성이 현대의 삶 에서 어떤 건강 문제를 겪게 되는지 잘 다루고 있다. 특히 여성이 경험하는 사춘기와 초경, 생리 및 생리 전 증후군, 성 호르몬의 변화, 성적 행동, 임신, 출산, 산욕기, 수유, 산후 우울증, 양육 관행 등에 대해 폭넓게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폐경 및 그 이후의 삶에 대해서도 흥미로운 진화적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 박순영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

“골반 모양의 진화부터 폐경 후의 삶, 양육과 수유 관행에 이르기까지, 웬다 트레바탄은 진화론적 시각이 여성의 건강을 둘러싼 최근의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새롭고 중요한 실마리를 던져준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명쾌하고 권위 있게 쓰인 이 책은 여성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 그리고 어떻게 여성이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빚어졌는지 알고 싶은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피터 엘리슨 (하버드 대학교 인류학 및 인간 진화생물학 교수)

“이 책은 다양한 현대 사회의 건강 문제, 특히 여성의 건강 문제들이 불일치, 즉 수백만 년 동안 진화해온 ‘석기 시대’의 몸과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 사이의 불일치에서 비롯한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당장 … 달려 나가 사랑하는 예비 신부, 예비 엄마, 어머니, 할머니 그리고 증조할머니에게 이 책을 선물하라! 물론 여성뿐 아니라 호기심 많은 남성들도 이 책을 아주 좋아할 것이다.”
- 딘 팔크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인류학 교수)

“지은이는 지난 수백만 년간의 진화적 과정을 통해서 빚어진 현대 여성의 신체적, 형태적, 정신생물학적 건강에 대해 아주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일반 독자들을 위해서, 인류학, 내분비학, 심리학, 의학, 진화생물학의 다양한 과학적 증거를 알기 쉽게 엮어서, 난해한 주제에 대해 균형 잡힌 설명을 한다.”
- 버지니아 비첨 (인디애나 대학교 인류학 교수)

“생물학적 진화뿐 아니라, 문화와 환경 등 다양한 요인과의 통합적인 설명에 소홀함이 없다. … 균형 잡힌 이야기 전개를 통해서 과학과 사회의 복잡한 관계에 대한 보다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해준다.”
[미국 인간생물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Human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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