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시민으로서 우리는 그것을 탐험할 의무가 있다. 세 천체물리학자는 이러한 견해를 밝히며, 우주먼지 너머의 세계로 향하는 이 상쾌한 원정을 이끌고, 아인슈타인의 연구에 대한 광대한 이론적 조망으로 안내한다.” -- 《네이처》
“세 저자 모두 격의 없는 대화체로 썼고, 정말 재밌는 엉뚱한 추론들이 곳곳에 있다(‘왜성’의 복수형을 영국에서는 dwarves로 쓰고 미국에서는 dwarfs로 쓴다든가, 〈스타트렉〉의 외계인들이 완벽한 미국식 영어를 구사한다든가 하는 이야기들)…… 이 책의 가장 큰 성취는 우주에 대해 우리가 무엇을 아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아느냐를 제시한다는 점이다.” -- 《사이언스》
“저명한 세 천체물리학자가 함께 쓴 우리 우주에 대한 알기 쉽고 포괄적인 개관. 재미있는 천문학 입문서.” -- 《커커스 리뷰》
“명왕성의 지위, 지적 생명체의 존재, 우주의 무한성 등에 대해 잘 설명하며 우리를 우주여행으로 이끈다.” --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그들의 칭찬할 만한 목표는, 거대한 우주에 대한 생각을 단순화하지 않으면서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소통하려는 것이다.” -- 《워싱턴포스트》
“글은 편안하고 알기 쉬운 문체로 쓰였으며, 많은 대중문화 아이콘을 언급한다…… 책은 일반 독자에게 천체물리학의 가장 복잡한 개념과 일부 새로운 개념들을 알려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북리스트》
“저자들은 우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닐지라도 우주를 측정하고, 이론을 세우고, 이해하고, 지식의 한계를 탐험할 수 있는 지적인 종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독자들이 현재 천문학의 발견을 따라갈 수 있게 해주는 탁월한 입문서.” -- 《라이브러리 저널》
“이 책은 천체물리학에 대한 또 하나의 지루한 책이 전혀 아니다…… 매우 난해한 많은 대중과학서들과 달리, 이 책은 전문가와 관심 있는 문외한 사이의 대화에 더 가깝다…… 과학에 관심 있는 사람뿐 아니라 과학을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도 훌륭한 독서가 될 것이다. 고등학생과 대학생뿐 아니라 각급 과학교사에게도 확실히 좋은 책이다. 어느 독자든지 복잡한 과학적 생각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 미국과학교사협회(NSTA) 도서추천위원회
“저자들은 장마다 자기만의 뚜렷한 목소리를 내며 매력을 유지한다. 그리하여 독자들은 마치 구전 역사에서처럼 과학이 대대로 전하고 공유했던 본능적인 감각, 즉 우주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따뜻한 느낌을 받는다.” -- 재너 레빈(Janna Levin, 바나드 칼리지 물리학과 교수)
“독자들은 이 생생하고 재미있는 책에 담긴 커다란 아이디어를 즐길 것이다.” -- 로버트 커시너(Robert P. Kirshner, 하버드 대학 천제물리학과 교수)
“세 저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고 매력적인 작가들이다. 아주 좋은 책으로, 시중에 이에 필적할 책은 없어 보인다.” -- 숀 캐럴(Sean Carroll, 칼텍 물리학과 교수)
“나는 천문학자로서, 이 책이 많은 첨단 우주론을 영리하고 솜씨 좋게 다루는 방식에 감탄했다. 흠뻑 빠져 즐겁게 읽었다.” -- 크리스 임페이(Chris Impey, 애리조나 대학 천문학과 교수)
“당신이 천체물리학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더 깊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유머와 매력을 겸비한 권위 있는 책.” -- 마커스 초운(Marcus Chown, 과학작가)
★해외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천체물리학 입문서 ★
미국출판협회 선정 2017 우수학술도서상(PROSE Award) 우주론/천문학 부분 가작
미국과학진흥회(AAAS) 선정 2018 청소년우수과학도서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네이처>, <사이언스> 추천 도서
〈멘스 저널(Men’s Journal)》〉선정 2016 우수도서
〈시머트리(Symmetry)〉 선정 2016 올해의 물리학 도서
아르스 테크니카(Ars Technica) 선정 2016 우수논픽션도서
포브스닷컴(Forbes.com) 선정 2016 우수과학도서
저자 : J. 리처드 고트
RICHARD GOTT는 프린스턴 대학의 천체물리학과 교수로, 우주론과 일반상대성이론 분야에서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 그는 빅뱅 직후 인플레이션(급팽창)의 결과로, 은하단이 지금과 같은 거미줄이나 스펀지 모양의 복잡한 패턴으로 연결되었다고 예측했다. 또한 움직이는 두 개의 우주의 끈에 대한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 장방정식의 정확한 해를 발견해, 우주의 끈이 빛의 속도에 가깝게 움직인다면 과거로의 시간여행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2003년에는 약 14억 광년 떨어진 은하의 슬론 그레이트월SLOAN GREAT WALL을 발견했는데, 이것은 당시까지 알려진 ‘우주에서 가장 큰 구조’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그는 또한 우리가 우주에서 특별한 위치에 있지 않다는 ‘코페르니쿠스 원리’를 적용해 인류의 미래 지속기간을 예측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주 식민지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10여 년 넘게 미국과학경시대회의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저서로는 《아인슈타인 우주에서의 시간여행》 《우주의 거미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