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작가 남유하의 첫 에세이, 『오늘이 내일이면 좋겠다』JTBC 다큐멘터리 "취리히 다이어리" 원작
● 이 인터뷰는 남유하 작가가 8,770km를 날아가서, 말기암 환자였던 어머니를 스위스에서 ‘의료조력사’(존엄사)로 떠나보낸 기록이 담겨 있습니다.
“안락사(euthanasia)랑 뭐가 달라?” 하고 궁금하실 텐데요. 안락사는 의료진이 직접 행위를 하는 것, 조력사는 본인이 최종적으로 선택하되 법적·의료적 지원을 받는 다고 생각하면 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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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뿐인 딸 남유하 작가가, 모친이 고통 속에서 마지막 권리를 지키고자 선택한 여정을 끝까지 함께했다고 해요. 힘들고 진지한 이야기가 될 것 같지만, 오히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하게 만드는 대목이 (인터뷰 곳곳에) 많습니다_
● 이 영상을 시청하고 『오늘이 내일이면 좋겠다』를 읽으면서, 죽음이 아닌 삶에 대해 더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요. “존엄하게 죽는다는 건 결국 존엄하게 사는 일과 연결돼 있구나” 하는 깨달음은 고 조순복님이 남긴 산물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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